일본 쇼핑템 : 일본 가서 사오면 비행기값 버는 쇼핑템

한동안 일본 엔화 환율이 800원 대여서 일본 여행할 맛이 났었는데 한두 달 새 환율이 다시 900원대네요

그래도 아직 900원대라면 여행하기에 나쁜 조건이 아니라서 많이들 찾고 계시는 일본인데

1월 1일 정초부터 일본 이시카와현에 진도 7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서 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죠

그 이후로 여진과 해일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서 더 걱정이네요

동해와 인접한 곳에 지진이 나니 우리나라도 더 이상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게 여실히 느껴지기도 하고요.

사실 오늘은 이 포스팅을 올릴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아직도 일본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예정대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가서 이거 하나만 사 와도 비행기값은 세이브가 되는 개꿀 쇼핑템을 가져왔어요.

요즘 하이볼과 위스키가 초여행 중인 만큼 일본 리큐르샵이나 빅카메라 돈키호테 등에서 한국 가격에 비해 50% 이상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쇼핑 개이득템 

로열살루트 21년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이 로열살루트만은 잘 드신다고 할 정도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호불호가 없는 위스키로 보틀디자인이나 패키지 디자인이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입니다.

	한국 가격	일본 가격	환율 (2024년 1월기준)
가격	24만원대~	13,000엔대	한국 가격으로 11만원대

 

 조니워커 블루라벨 

1876년 시작된 스카치위스키로 밸런타인, 시바스리갈, 로열살루트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조니워커는 레드▶블랙 ▶ 그린 ▶ 골드 ▶ 블루 이렇게 5가지 라인들로 등급이 매겨져 있어요

최상위 재품인 블루는 15년~60년 사이의 원액을 수십 가지 배합하여 만드는 것으로 몇 년 산인지 기재하지 않는 이유는 타브랜드처럼 기간이 아닌 맛으로 블랜딩을 하기 때문이라네요

스모키 한 훈연향이 훅 느껴지는 위스키로 위스키 입문자보다는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위스키입니다.

	한국가격	일본가격	환율 (2024년 1월기준)
가격	면세점28만원대  리쿼샵 33만원대	18,000엔대	한국 가격 16만원대

 

 글렌리벳 12년

싱글몰트 부문 1,2위를 다투는 위스키로 싱글몰트 입문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위스키로 달콤한 청포도향이 굉장히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 향은 물론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여성분들도 좋아하실 위스키로 12년 산과 18년 산이 있습니다.

	한국	일본	환율 (2024년 1월기준)
가격	7만원~ 12만원	3천엔대 후반	3만원~4만원

 

 

글렌리벳 18년

 

글렌 리벳 12년 산과 마찬가지로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지배적인 위스키로 과일향이 조금 빠지고 나면 묵직한 초콜릿향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12년보다 더 숙성된 만큼 그 부드러움은 호불호 없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

	한국	일본	환율(2024년 1월기준)
가격	27만원대	8천~1만2천엔대	7만원~11만원

 

아드벡 10년

너무 달콤한고 상큼한 것들만 소개해드린 것 같아 묵직한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데려온 위스키입니다.

스모키 한 훈연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위스키로 위스키 입문자들보다는 평소 묵직한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드리기 좋은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

	한국	일본	환율 (2024년 1월기준)
가격	12만원대	4천엔 후반~5천엔 초반	3만6천원~4만6천원

 

이글레어 10년

 

시크럭스 계열의 상큼한 향과 함께 달큼한 향이 기분 좋은 버번위스키로 부드러운 버번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한국	일본	환율 (2024년 1월기준)
가격	11~13만원대	5천엔 초반	4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