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잦은 모임자리로 인해 간이 많이 혹사당하신 분들 많으시죠?
새로운 해를 맞이해서 이제 우리 건강은 우리가 챙겨야 하기에 오늘은 간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가져와봤습니다. 다음 소개해드리는 식품들은 간 해독과 간 기능 개선은 물론이고 간 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간염과 같은 염증성 간 질환의 예방에도 탁월한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1. 강황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커큐민은 간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간 디톡스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간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그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환경오염, 약물 복용, 알코올 섭취등으로 인해 간에 독소가 축적될 수 있는데 강황은 이런 독소를 제거하여 간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여 건강한 간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강황은 간기능을 증진시키는 데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커큐민은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간에서 담즙의 생성과 배출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이를 통해 간의 대사 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간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간 기능을 개선하여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마트에서도 쉽게 강황가루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프나 찌개에 강황을 넣어 간디톡스 효과를 높이거나, 마리네이드나 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고, 밥을 지을 때 강황가루를 넣고 밥을 지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부추
부추는 간 기능 강화 작용이 뛰어난 간의 채소라고 불리울 만큼 간에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부추에는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특히,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비타민C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간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간 해독을 도와줍니다.
부추를 장기적으로 섭취한 실험쥐는 하이드로사 라디칼이라는 활성 산소가 간에서 73%, 피부에서 79%가 억제되었다는 연구결과에서 처럼 부추는 간기능을 증진시키는 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부추에는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비타민K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간에서 담즙의 생성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간의 대사 기능을 개선시킵니다.
3. 마늘
많은 요리에서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는 마늘은 간 해독작용과 간기능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진 식품입니다. 마늘의 풍부한 유황성분은 간암 억제에 효과적이며 마늘이 함유하고 있는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여 간 속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식품으로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간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늘에는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비타민 C와 간의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간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어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간에서 담즙의 생성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4. 모시조개 & 굴
간 건강을 지키는데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모시조개와 굴에는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해 약해진 간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12와 비타민 A,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의 담즙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모시조개와 굴에는 간 해독에는 효과적인 식재료로 천연적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과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간의 독소를 제거하고 간 해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이 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와 같은 소화 문제를 예방하고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굴은 지금 한창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시기이기에 마늘과 부추를 넣은 굴국은 그야말로 간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음식일 듯하네요.